NS스튜디오, 중국 스마트TV 제조사 통해 한국산 게임 독점 공급한다

입력 2015-12-28 17:28  

한국 모바일 게임의 중국 스마트TV 진출 기회 열려


(주)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 www.nsstudio.co.kr)가 중국 스마트TV 제조사인 ‘Letv’와 한국에 스마트 디바이스 게임 센터(SDGC)를 공동으로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SDGC(Smart Device Game Center)에서는 향후 한국 게임의 스마트TV 탑재를 지원하며 Letv (르티비)의 게임 테스트 센터 역할도 진행하게 된다. SDGC는 ‘NS스튜디오’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한국산 게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공급 계약은 NS스튜디오를 통해 한국의 게임업체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과 PC게임을 스마트TV게임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인 Letv에 공급하게 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NS스튜디오는 2016년 상반기부터 Letv를 통하여 중국 내 한국산 게임컨텐츠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NS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온라인 PC FPS 게임인 ‘블랙스쿼드’도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NS스튜디오 측은 Letv의 스마트TV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모바일 게임의 포팅이 더욱 빠르고 쉽게 진행?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S스튜디오의 윤상규 대표는 “Letv는 현재 중국 스마트 TV사업자 가운데 강력한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며 “Letv와 NS스튜디오의 SDGC 공동설립 및 한국게임 독점 공급계약 체결은 한국의 많은 모바일 게임컨텐츠 개발사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etv는 중국 인터넷 콘텐츠 산업 최초의 상장기업으로 2004년 설립된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 중국 내 IPTV 선두주자이자 중국 시장 3위에 달하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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